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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비아 베이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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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bertyBel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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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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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난지 30일이 지난 이 이쁜 천사들
누구를 닮아서 이렇게 이쁘고 사랑스러운지 모르겠다.
요녀석들을 보고 있으면 그냥 좋다. 하염없이 웃음이 나오고 행복하다.
서로 가만히 쳐다보면서 엄마의 사랑을 먹고 사는 요 구여운 아가들..
뭐든지 함께 한다. 한녀석들 누으면 따라서 눕고, 한녀석이 움직이면 또다른 녀석도 움직인다.
누가 쌍둥이 아니랄까봐.....
서로 껌딱지처럼 붙어서는 어찌나 아장아장 잘도 걸으며 한배의 사랑을 과시하는지...
왕자와 공주의 얼굴을 여지없이 드러내고 있다.
남자아이는 아빠쪽은 여자아이는 엄마쪽을 쏘옥 빼닮았다.
하루종일 단 한번을 울지를 않는다.
서로 장난치고 놀면서도 새근새근 소리만 내고...배 고프다고 울지도 않고...
가끔 엄마가 흥분하는 날뛸때 살짝 발로 치면 그때에 깨갱 거리며 소리를 낼뿐...
너무나 조용하면서도 온화한 성품을 소유한 녀석들이다.
서로 쳐다보는 눈매가 똑같다.
이쁘다. 사랑스럽다. 너무나 좋다.
앞으로 더 건강하고 이쁘고 사랑스럽게 커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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