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티벨켄넬이야기 #셔틀랜드쉽독 #셀티분양 #리버티벨셀티



스톰과 유의 베이비
유의 아가인 요녀석이 지난 아침에 까불까불 점프하고 좋아라 놀다 다리를 다쳤다.
갑자기 '깽,하고 지 죽는다고 소리를 지르며 나를 쳐다보며 눈물을 글썽글썽..
병원에 왔더니..헉 금가서 뚝..

아직 아이라 금새 뼈가 붙으니 전혀 걱정안해도 되지만 아파하는 꼬맹이 땜에 맘이 싸해졌다.

근데 요녀석 기부스하고 와서는 언제 다쳤냐는 듯이 뛰어다닌다.
온방을 휘집고 다니신다.

얼마나 놀았는지 코오 낯잠을 잔다.
리버티벨셀티 최고 할아버지 스톰 옆에서 부비부비..

등도 붙였다가 품에 안겼다가 마주 봤다가..
보고 있으니 너무 흐뭇하고 이쁘다.
우리 스톰 싫다는 표현 한번 안하고 아가를 감싸준다.

예쁘다.
모든 베이비들은 할아버지 스톰에게 이런 표현들을 많이 한다.그들도 아는것 같다.
스톰 할아버지가 아프다는 사실을 ..
서로 위로해주고 어리광 부리고.
착한 것들..
역시 리버티벨셀티 아가들 다들 너무나도 다정하고 멋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