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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진득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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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아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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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시죠?? ㅎㅎ
어제 집에서 세븐이 끌어 안고 뒹굴 뒹굴 하다가 목쪽에 갑자기 뭔가 제손에 잡힌 딱딱고 조그마한 느낌...
윽~~ 뭐지? 하며 열심히 찾았습니다.
갑자기 소름이 쫙~~ 돋네요... 다름 아닌 진득이가 세븐이 목에서 피를 쪽쪽 빨아 마시고 있었습니다. 또 있나 싶어서 찾아 봤지만 한마리로 끝인지...제가 못찾는 건지 모르겠네요..ㅠㅠ
이글을 쓰면서도 소름이 쫙~~ 윽윽~~~
아시겠지만 세븐이가 저랑 매일 산으로 산책을 다녀요.. 다이어트의 목적도 있지만... 재호가 학교 생활로 바쁘다 보니 세븐이 산책이 제 몫이 되어 버렸네요...
산에서 나무사지 사이에 막 들어 가고 자유롭게 풀어 놓고 다니는데...그렇다고 리드줄을 하고 다니기는 날도 너무 좋고 세븐이도 답답할 것이고...
매년 고민 하는 문제 이긴 하지만.... 봄이 오고 여름이 오면 진득이 및 기타 해충들이 세븐이 몸에 붙기 시작을 할겁니다..
어떻게 하죠? 심장사상충과 해충 박멸하는걸 매달 쓰긴 하는데...
뭐 다른 방법 없을까요? 그렇다고 털을 빡빡 밀수도 없고...
약좀 추천 해주세요... 아님 다른 좋은 방법이 있는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5월 5일에 뵐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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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bertybell |
에고에고...우선 당장 진드기 삼푸 있으시죠?
깨끗하게 목욕부터 한뒤 목뒤에 레블루션 몸무게에 맞는거 해 주시면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리고, 약국에 가면 지난번 저가 말씀드렸던 비오킬로 몸에 이곳저곳 뿌려주시면 크게 문제없을 것입니다.
산을 많이 타는 아이들은 매달 외부기생충을 해쥐고, 비오킬을 구비해놓으시고 매번 산에 갈때와 왔을때 꼭 몸에 뿌려주세요.
화이팅입니다.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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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18:5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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