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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네스와 브릿지 아가들 이유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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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bertyBel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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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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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녀석들이 3주가 지나면서 이유식을 시작했다.
엄마 밥을 어찌나 탐을 내던지...
통실통실....너무나 건강하게 커가고 있는 요녀석들...
이유식 먹는 것을 보면 돼지 꿀단지들 같다.
서로 많이 먹겠다고 밀면서 삐집고 밥그릇 쟁탈전을 보고 있으면 귀여움에 웃음이 절로 나온다.
입 주위에는 온통 밥풀데기를 왕창 묻혀 놓고...ㅎㅎㅎㅎ
이 귀여움은 도대체 어디서 나오는건지..
밥그릇 서로 차지하겠다고 싸우는거 모면...ㅎㅎㅎㅎ
누가 더 힘이 센지에 따라 밀리법...얼굴 들이댓다가 밀쳐진 블루멀 요녀석...어이상실 하신듯...쳐다보신다.
밥그릇이 비어간다.누가 더 먹고 누가 덜 먹었는지 봐야하는디...ㅎㅎㅎ
저리들 비켜...난 아직 배가 고프단 말여...
요녀석...아직은 배가 덜 부르셨는지 두발을 아예 밥그릇에 담그셨다.
먼저 찜하면 임자인거여~~~ㅎㅎㅎㅎ
그래도 아직 미련을 못버린....배고픈자가 하나 더 있었으니..
어디 너희 둘이 맘껏 남은 식사를 깨끗하게 비워보시렴.
근데, 블루멀 요녀석...제법 먹었나 보다. 이제 자러 가신단다.
몸을 돌려 잠자는 아이들에게 합류하신다.
어디 혼다 맘껏 먹어볼까나?~~~~
욕심부리지 말고 천천히 꼭꼭 씹으면서 먹어야지..ㅎㅎㅎ좋아좋아..
하지만, 다 먹고 자러간다던 블루멀 요녀석...조금은 미련이 남으셨는지..
감았던 눈을 살짝 뜨신다.
아니야...난 지금 잠이 필요해..이정도면 많이 먹은겨...자야혀...
근데, 요녀석 다시 눈을 뜨고 벌떡 일어나신다.
헉...아직도 남은 밥에 미련을 버리지 못하신가 보다.
그런데...아냐...이건 아이야..숙녀가 이러면 안돼 미모에 신경을 써야혀...
이렇게...요녀석은 밥을 끝까지 아주 조용하고도 천천히 몽땅 다 드셨다.
많이 먹고 튼튼하고 이쁘게 자라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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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이스타엘리스 |
쌤!!! 아가들 완전 귀요워용..ㅜㅜ
한마리 업어오고 싶다.ㅜㅜ
그나저나..이제 전쟁이겠네요??!!!!
이떄가 가장 귀엽지만 가장 어지를때!!ㅜ.ㅜ
힘내셔용~~!! |
01-11 21:5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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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bertybell |
요즘 요녀석들 때문에 온 방이...환경이 장난아닙니당.
아침의 시작을 어떤향기로 시작하는지..흑흑..
그래도 완전 귀여워서 참아준다는... |
01-12 09:4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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