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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주는 새가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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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bertyBel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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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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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였던가?
새집으로 이사오려고 공사하는 동안이 첫만남이었다.
정원에 아주 작고 이쁜 단풍나무위에 둥지를 틀고 있었다.
그녀가 누군지 난 잘 모른다. 다만 그냥 하늘을 맘껏 나는 새라는 사실밖에....
그렇게 그녀는 나와 만났다. 아주 비가 많이 오는 어느날....
공사가 마무리가 되갈쯤 그녀의 새끼들이 보였다.
부지런히 어딘가를 가서 먹이을 들고 왔다.
공사하는 사람들이 그녀에게 조금은 걱정이 되었던지...먹이를 주고도 멀리 가지않고 뭔가를 주시하고 있었다.
엄마가 먹이를 물고 오면 어찌 그리도 잘 아는지...
빨리 밥 달라고 머리를 내밀고 뭐라 뭐라 울기 시작한다.
우는 소리는 왜 또 저리도 귀여운지...
입안가득 먹이를 물고 와서...조금씩 조금씩 다가와서는 새끼들이 있는 둥지위로 올라가 아가들 입안에
부지런히 먹여주기 바쁘다.
이제 막 알에서 나온 아가들이라 주둥이가 완전 빨갛다.
귀엽다. 짹짹 거리는 것이 완전 상큼하다.
그녀의 새끼들은 모두 3마리다.
아주 귀엽고 이쁜 아가들이다. 앞으로 더 건강하고 사랑스럽게 자라길 바랄 뿐이다.
공사하시는 분들께서 아주 좋은 일이란다.
새집에 새가 와서 둥지를 틀고 그곳에서 새끼들이 태어나고...앞으로 더욱더 더 잘 될 것이란다.
^^아무렴...
내 생각도 똑 같다. 앞으로 더 노력해서 더 좋고 행복한 일만 있을 것이다.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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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니언맘 |
쌘님~ 더더욱이 번창하셔용~~!! |
07-26 17: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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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bertybell |
넵~~~더더더 더 열심히 하여 더더욱 번창하겠습니다.^^ |
07-26 20: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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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션 |
사랑스런 애들과 함께하는 삶이 너무 부럽습니다~~
번창하셔서 담에 창원에 프렌차이즈2호점 하나 내주세요~~ |
07-27 22: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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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bertybell |
헐~~~ㅎㅎㅎ
넵..완전 행복합니다.
창원에도 하나더 리버티벨 분점을 낸다면...ㅋㅋㅋ 좋을듯 싶네요 |
07-28 16: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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