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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의 미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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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bertyBel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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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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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나의 천사 안드레......
그를 보고 있으면 내 마음이 아주 흐뭇하다.
어딜 봐도 완전히 완벽남이다. 뭐 내 눈에는 ㅎㅎ 마음에 드는 얼굴에 멋지고 단단한 몸매.
아직도 너무나 젊고 카리스마 있는 모습~~~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그 어떤이도 반할 정도다.
착한 눈매로 이빨을 살짝 들어내고, 미소짓는 그 얼굴 어찌 저리도 잘 생기고 멋진지..
어제 그의 생일이었다.
자꾸만 나이가 들어가는 것을 볼때면 마음이 답답하고 가슴이 찡해온다.
안드레가 내곁으로 온지가 벌써 5년째다. 그를 내 품에 안으면서 느꼈던 그 벅찬 마음이 아직도 가득하다.
근데, 그가 벌써 이렇게 많이 나이를 먹고 있다니...
그에게 이번에는 특별한 생일 선물을 해 주었다.
케익떡을 만들었다. 내가 만든것은 아니지만,그래도 부지런히 움직였다.(떡집^^)
생일떡은 이사람 저사람 함께 나누어 먹어야 울 안드레 오래오래 건강하게 내 곁에 있을 것 같아서 이사람 저사람
여러 사람들과 나누어 먹었다.
다들 완전히 맛나단다. 케익보다 훨씬 맛있고 좋단다.
울 안드레도 제법 좋아라 한다.그래서 나 역시 기분이 좋다.
10살 생일을 보내면서 또 하나의 특별 선물 .....그를 내가 살고 있고 정원안으로 들였다.
이번 집으로 이사하면서 별도로 나이든 아이들이 지낼 공간을 아담하게 만들었다.
아직 짐정리가 다 되지는 않았지만, 조만간 모든것이 제자리를 찾을듯 싶다.
완성되기 전까지는 거실에 함께 지내기는 하지만...
그래도 너무나 좋아라 하고 행복해 한다....대견하게 정원에서만 대소변을 딱딱 가려주시니...그 얼마나 이쁜가...
사랑하는 나의 천사 안드레...
언제까지 건강하고 멋지게 내 곁에 오래오래 살아주길 바랄께.
더 건강하고 더 이쁘게....지금보다 더 행복하게...
사랑한다. 안드레
그리고, 생일 축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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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urelline |
삼촌이 완전 쵝오로 사랑하는 우리 안드레 생일 축하해요~*_* D모양이 들으면 좀 섭하겠지만ㅋㅋㅋ 앞으로도 이쁜 아가들 많이 만들어주길 바라고 삼촌이랑 오래오래 같이 건강하게 살자~ㅎ |
07-31 23:3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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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bertybell |
그대가 울 리버티벨 아가들 최고로 사랑하는 것을 알고...
이런 이런...D양이 들었을련나? |
07-31 23:4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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