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온다고 하여 조금씩 주춤 거리면서 행해진 행사라....몇분만으로 이루어진 아주 멋진 1박 2일 캠핑

말많고 탈많더 비소식을 뒤로 하고 과감하게  먹을 것을 바리바리 싸서 떠난 신나는 캠핑...

고등학교때 처음 가보고 몇십년만에 처음 가본 캠핑....

아주 멋지고 잼나는 일상의 탈출이었다.

쫘악.....펼쳐진 잔디밭에 이쁘게 셋팅한 텐트....그리고 부지런한 울 패밀리분들....

거기에 아주 신나서 뛰어다니는 울 아가짱들...

가까운 경기도 양주였지만....집이 아닌 또다른 장소라는 이유 하나...

리버티벨 패밀리들과의 달달한 야외에서의 취침....

신나게 뛰고...

멋지게 수영하고..

잼나게 준비하고...

멋지게 즐기고...

즐겁게 먹고...

정신줄 놓은 왕엄마...1박 2일 캠핑을 가면서 또 카메라 놓고 가셔서...

그닥 걸질것 없는 사진들로  캠핑 후기를 장식하고 있다.

그리고, 또 중요한건...

항상 그렇치만...울 패밀리들은 노는 것이 중요한지라...

단체 사진한장 없다.헉..ㅎㅎㅎ

그렇게도 노는 것이 좋던가요?...ㅎㅎㅎㅎ

우리 사랑스러운 아이들과 멋진 패밀리분들....

가을에 있을 정기 모임에도 한번 멋지게 1박 2일을 즐겨보도록 해요.

사랑합니다.

그리고,....즐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