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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2일 이틀간 킨텍스에서 애견연맹 도그쇼가 있었다. 하지만 왕엄마 나이가 나이인지라....예전같지가 않아서리...ㅎㅎㅎ9월 2일 하루만 쇼 출진을 하였다. 이번 쇼은 FCI,AKU 두개의 쇼에 4마리의 아이들이 출진을 하였다. AKU베이비 수조에 이든 FCI 베이비 수조에 볼케이노 FCI 퍼피 수조에 로이드 FCI,AKU주니어 암조에 글로리아... 용품 박람회와 함께 하는 쇼다보니, 참 많은 사람들로 쇼장을 가득 채웠다. 오랫만에 아주 복잡하고 웅성웅성 활기찬 쇼장의 풍경을 구경할 수 있었다. AKU셀티 심사는 9시 20분...ㅎㅎㅎFCI는 11시 50분 이번 쇼에 출진한 아이들은 볼케이노만 빼고 모두 처녀 출진이었다. 그래서 큰 기대는 하지 않고 출진을 하였지만....역시...울 아이들 복잡한 쇼장이 무척이나 마음에 들지 않는 하루였다.^^ 하지만, 링안에 들어가니 제법 쇼를 즐겨주는 요녀석들을 보면서 이거 하나만으로도 어딘가...싶은 맘이었는데... 울 이든...역시 엄마 맘을 알아준걸까? 턱하니 베이비 수조 1석을 해주시고...앗싸...ㅎㅎㅎㅎ 울 볼케이노 또한 역시 그룹 2석까지 해 주었다. 멋진 나의 볼.... 그리고, 울 글로리아....아주 어리버리해서 두리번 겨렸지만, 아주 멋지게 링안을 뛰어주었다. 워킹 아주 시원시원하게 뛰어주시고오...~~~~~ 집중은 조금 떨어졌지만 그게 어디인가. 그녀 역시 아주이쁜 얼굴 라인과 멋진 바디...그리고 아주 시원한 워킹으로FCI와 AKU에서 주니어 1석을 해주었다. 그리고 로이드는 좋은 결과는 없었지만, 그래도 제법 쇼링에 적응을 해준듯하여 그걸로 만족했다. 이날 아주 큰 결과는 없었지만, 아주 멋지게 해준 울 아이들 너무나 대견드스럽게 멋진 쇼를 즐겨주어서 고맙고 고마울 뿐이다. 그리고,이번 역시 변함없이 패밀리들과 단체사진 한장 한찌고 쇼를 마감했다.ㅎㅎㅎ이넘의 정신상태는ㅎㅎㅎ 너무나 고생많이해주신 울 패밀리분들....감사하고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모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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