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월트에 다녀왔다.

그곳에 다녀와서 감동이 몇일을 간듯하다.

티켓팅을 하고...내가 또 이곳을 올수 있을까 생각해 본다.

헉....티켓가격이 90불 정도 했다.

1년 회원권으로 담에 오면 이 티켓으로 다시 들어갈수 있단다.'

내고 또 언제올거라고...기냥 오늘 하루 보고는걸로 하고...싸게 해주면 얼마나 좋으련만...ㅎㅎㅎㅎ

하지만, 그 돈이 무색할 정도로 아주 멋진 하루를 보냈다.

엄청난 크기와 멋진 환경..그리고 이곳에서 살고 있는 6천마리가 넘는 동물들....

참 많은 공연들이 있었기에 팜플렛을 보면서 바쁘게 움직여 이동해야만 편안한 자리에서 아주 멋지고 환상적인 공원을 만날수 있었다.

한편의 뮤지컬처럼 만들어진 이 스토리 공연이 나의 스트레스와 두통을 확 날려버렸다.

첫번째 공원은 물개와물사자쇼?>>>ㅎㅎㅎ 한국의 제주도에서도 봤지만 더 멋지고 잼있었다.

매끈한 몸매가 아주 끝내주었다.

그리고, 두번째 강아지쇼....

너무나  자연스러운 그들의 공연은 아주 상큼하고 재미있었다.

아침을 맞이하면서 가게 문을 열고, 운동을 하고, 산책을 하고...

스토리가 어찌나 웃기고 신나던지...

이곳은 화장실....지금 안에 고양이가 볼일을 보고 있다. 불독도 화장실에 들어가려고 기다린다..ㅎㅎㅎ

물도 내리고 나온다.헉..ㅎㅎ

상큼한 요 고양이 주인과 맞추어 다리 사이사이로....묘기를 한다.

아주 잘 한다. 도기즌의 그 멋진 나비가 생각이 났다.

춤추는 요녀석...

음악이 흘러나오자 뒹굴면서 잼나고 신나게 춤을 추신다. 지맘대로 춤?~~~

함께 아주 멋지게 줄렁기도 해주시고....

강아지는 줄을 잡고 고양이는 줄을 넘고....

호흡이 척척....나도 한번 해보고 싶다. 울 아이들중에 누가 줄을 잡아줄수 있을지...패트릭~~~~~

요녀석은 도대체 겁도 없다.

높은 곳에 올라가서 줄을 마구마구 당긴다.

ㅎㅎㅎ...완전 사랑스럽다.

엄청난 박수가 터져나온다.

참 많은 것들을 보내준 이 많은 강쥐들에게 박수를 보냈다.

너무나도 똑똑하고 사랑스러운 요녀석들...

담에 기회가 된다면 또 만나고 싶다.

이 공연을 보고나니 리버티벨 아이들이 더 보고싶었다.사랑스런 울 리벨 가족들...쬐금만 기둘려라...내가 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