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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베로 은퇴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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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bertyBel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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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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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는 멋지고 잘생긴 우리 사랑스러운 리베로의 생일겸 은퇴식을 했다. 아홉회를 나와 눈을 마주치고 얼굴을 부리면서 함께 자고 함께 걸어왔던 세월... 리버티벨을 위해 수고한 우리 멋진 리베로... 이젠 이 9살의 생일을 맞이하면서 모든 것을 내려놓고 오로지 사랑만 받으면서 행복하게 살기를 원한다.  율리네가 보내준 등뻐....피빼고 냄새빼고...아주 먹음직스럽게 생등뼈를 만들었고,  닯뼈는 이틀이상을 건조해서 만든 정성스런 닭발간식을 만들었고  송아지 목뻐는 건조하면서도 어찌나 맛있는 냄새가 나던지...진짜 색깔도 곱고 맛나게 만들어졌고..  떡과 떡케익은 우리의 아미.수리.다나 엄마아빠가 해주셨고,  엄마의 정성이 깃든 닭가슴살과....만들면서 넘 맛난 냄새가 내가 슬쩍 몇점 먹었다.ㅋㅋ  맥삼촌과 비너스엄마아빠는 아주 멋진 피켓을 만들어주셨다. 의상은 클라라맘이 보내주신 멋진 한복을 입었는데...울 리베로 정말 한복이 잘 어울리는 한국남이었다.  한상 차려놓고 보니...어찌나 뿌듯하고 행복하던지... 의자왕답게 의자에 턱허니 앉아서 기다려주는 울 센스쟁이 리베로.  생일 파티 노래도 불러주고....울 리베로 모든 것이 끝날때까지 더 많은 음식앞에서 잘 참고 의젖하게 잘 참고 기다려주는 센스...  너무나 멋진 울 리베로에게 홀딱 반해서 다들 사진 찍기에 빠져있는 이들...난 어디 기자단이줄 알았다.ㅋㅋㅋ 사진을 찍을수 있게 멋진 포즈를 잡아주시는 센스...역시 리베로다.  우리 리베로 .....우리는 너가 있어서 행복하고 앞으로 더 너를 사랑할거란 사실... 지금껏 리버티벨을 위해 참 많은 고생을 했는데, 이젠 아주 편안히 쉬면서 즐거운 하루하루들이 되길 바란다.  사랑한다.늘 지금보다 더 즐겁고 행복하길 바란다. 리버티벨을 위해, 울 리베로를 위해 참석해주셔서 이날을 빛내주신 리버티벨 패밀리 여러분... 너무나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하는 저와 리버티벨이 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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