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오고 있다.

벌서 여기 리버티벨에는 따스한 봄기운이 돌고 있다.

겨울이 가장 먼저오는 곳도 리버티벨 이 산속이고

따스한 봄이 오는 소리도 가장 먼저 들리는 곳도 이곳 리버티벨 벨이며

여름의 더운 햇살 따끔함과 계곡의 시원한 물소리도 가장 멎저 다가서는 곳도 이곳 리버티벨이다.

그래서 일까...

봄이 보인다.

봄의 향기가 코끝을 간지럽히기도하고, 봄 햇살이  눈속으로 들어오기도 하고....

봄 바람이 목덜미를 간지럽히기도 하다.

이렇게 좋을수가 없다.

좋다.

울 아이들도 좋은듯 ...

다들 걸음 걸이도 한가롭고 다들...스르르 햇살 받으며 낮맘을 즐기기도 하다.

봄 햇살 받으며 쪼그리고 앉아있는 엄마 앞으로 다들 모여서...엄마는 도대체 뭐하지?....이런 표정으로 나를 본다.

귀여운것들....

우리 함께 봄기운을 맘껏 즐거보자꾸나...

따스한 봄이 오면...너희들은 덥겠지?

그래도 봄은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