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가 지난주에 한국 집으로 돌아왔다.

4월 내셔널쇼를 끝내고 함께 오려고 했는데 그녀의 시즌이 시작되어서 그녀는 남겨두고 왔었다.

그래서 이번에 교배를 한뒤 한달이상을 머물다고 드디어 집으로 돌아온 그녀...

그렇게 새침하고 도도하고 뚱하던 그녀....

나와 눈만 마주쳐도 달려든다.

푹풍 뽀뽀에 끈적한 허그에....야릇한 눈길...

그녀는 분명 이 엄마가 무지 보고싶었던것이 확실하다.

리베로랑 함께 있으면 너무나 많이 닮은 그녀...

리베로의  아들 아론도 함께 나란히 서도......그들은 분명 한핏줄 한가족임을 알수 있다.

어쩜 저리도 많이 닮았을까...

눈매들이 정말 똑같다.

남자같지만 여자인 울 알렉스...

앞으로 엄마가 계속 쭈욱...행복하게 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