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을이 물들어간다. 분위기를 먹고 화려한 풍경에 취하는 그런 아주 멋지고 아름다운 가을이 가려고 한다. 오랫만에 번개아닌 번개가 되어 만난 리벨 패밀리 플루트네와 밀리언네. 함께 점심이나 먹어요~~~하며 뭉친 세여자와 한처녀, 그리고 우리의 남정네들.... 서울의숲에서 만난 우리들은 이 가고 있는 가을을 잠시나마 붙들어도 보고 싶은 마음에 온몸을 던져 가을과 헤어짐에 아쉬워했다. 점심만 먹자던 세여자는 몇시간을 몇분인듯 쉼없이 떠들고 놀고 즐겼다. 지금부터 우리의 또다른 이야기가 만들어진다.함께 즐겨부시라... 이 가을의 그림속으로 뛰어가는 이들이 있다. 픔루트 맘 그녀....그리고 한처녀 플루트와 두 남정네 토비와 레인...
얘들아~~~뛰어~~~~ 빨리 빨리.... 가을 그림속으로 미친듯이 들어가는 이들은 그렇게 또 한장의 가을 그림을 그리고 있었다. 이 가을 가장 아름다운 가을 풍경화를 그려가고 있는 것이다.
나 잡아 봐라아~~~~ 애들에게 잡히지 않겠다고 미친듯이 뛰는 그녀는 너무나 행복해 한다. 그녀를 따르는 그 졸개들... 가을을 등에 이고 마구마구 있는 힘껏 가을을 즐기고 있다.
가는 가을을 잡아 보자꾸나. 울 아가들... 준비 되었나~~~ 그녀는 졸개들과 너무나 행복하게 가을을 즐기고 있다. 검은 머리카락을 휘날리머 옷자락을 팔랑거리면서...그녀는 그렇게 가을 속으로 깊이 파고 들고 있었다. 멋진 코트를 휘날리며 뛰어 다니는 그들 또한 너무나 멋지고 사랑스러울 뿐이다.
울 아가들.... 멋지지 않니?~~~~ 우리 함께 이 가을을 멋지게 장식해 보자꾸나..... 아~~~아름다운 가을이예요...그치 울 아가들.... 그녀는 그렇게 셀티아이들보다 훨씬 좋아라 한다. 그녀는 나이는 어디다 놓고 온듯 하다.ㅎㅎㅎ
한 처녀와 두 남정네들은 그렇게 가을의 풍경을 완성해 가는것 같았다. 아주 멋지고 사랑스럽게.....
자아~~~울 아가들 내가 이거 던질테니 잘 봐... 가서 잡아 와야해?~~~
자 간다아~~~~ 아주 멀리 던질거야... 준비됐지?~~~~뛰어...가서 잡아와....
엥?~~~~~!!!!!!! 어디갔지?
걸렸다. 나무위에..... 아무리 흔들어봐도 볼을 내려올 생각이 없다. 아이들은 볼 찿느라 나무 주위를 마구마구 돌기 시작한다. 흔든다.흔든다. 하지만, 나무는 볼을 내려줄 생각이 없는듯 싶다.
그녀는 허탈하게 나무만 바라볼 뿐디ㅏ. 울 셀티 아가들도 어이없는것은 마찬가진듯 싶다. 허망하다. 어찌할 것인가....
왕엄가가 신발을 벗어 던졌다.헐... 걸렸다. 왕엄마 신발을 나무위에 턱....걸렸다. 어이 상실이다. 맨붕이다. 세 아낙네들은 허탈하고 맨붕 상태에 진입했다. 가을 풍경 그림을 완성하긴 틀린듯 싶다.
우리는 관리 사물실에 도움을 청했다. 왕엄마 신발은 있어야 할듯....ㅎㅎㅎ' 장난감은 결국 나무님이 갖고 내놓치 않았다. 절대 주지 않겠다는 심보다.ㅎㅎㅎ가을이 가는 것을 아쉬워하는지...장난감이라도 붙들고 싶은것으로 생각해본다. 그렇게 우리들은 이 가을 풍경 그림을 그렇게 마무리 했다. 아주 멋진 풍경화를 그린듯 싶다. 이날 우리에게 도움을 준 그 청년에게 감사했다.
멋진 이가을 사랑하는 이들과 보랠수 있다는 것을 정말 행복하고 기분좋은 일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