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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녀석들이 태어난지 벌써 한달이 지났다. 이제는 엄마의 젖보다는 이유식을 더 좋아라하는 이 꼬물 꼬물 꼬물이들... 아직은 이름을 정하지 않았기에 "아가아가":를 연발케하는 이 이쁜것들... 이제는 제법 눈도 마주치고 소리에도 집중을 해 준다. 집중력 끝내주는데 꼭 한녀석이 말을 안듣고 지가 하고픈데로 하는 녀석이 어디가나 있다. 절대 집중 안해주신다. 별짓을 다해도 말을 안듣는다. 말썽꾸러기다. 얄밉다아. 하지만, 이뻐하지 않을수 없다. 그냥 웃음만 나올 뿐이다. 전혀 말도 안통하고 그 말을 들을 생각도 없다. 그래도 마냥 이쁘고 좋다. 귀여운 녀석...결국 그녀석은 없는 사진 한장이 정말 멋지게 나왔다.ㅎㅎ 그러나 요녀석만 빼고 이 쌍둥이들의 사진을 찍을수 없는지라... 요렇게 잡고 한짱 찍어본다...ㅎㅎㅎ 뽀대가 나오지 않는다.아깝고 안타깝고 쬐금 아쉽다.그래서 다시 시도해 본다. 정말 멋지지 않는가?~~~ 조금은 자유스럽고 자연스러우면 멋지고 어여쁜 사진... 이 꼬물이들을 어찌 이뻐하지 않을수 있단 말인가... 건강하거라.울 아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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