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많은 나이에 이 수술을 하면서도 원장님과 참 많은 것을 생각하고 생각했었다.

전신 마취 때문에 이틀을 잠도 제대로 못자고 병원에 수술을 하러 갔을때는 아무 생각없이 그냥 말하고 그냥 웃고...

3시간이 넘게 한 수술을 하고 깨어났다는 울 패트릭을 보러갔을때의 그 기분을 이루 말할수 없을 만큼 행복했다.

사랑하는 우리 패트릭....

힘든 수술을 잘 견디어 주어서 어찌나 감사하던지...

오늘도 병원에를 갔다.

오늘은 파이네가 함께 병문안을 가주었다.

내가 웃어주어야 패트릭도 행복하다고...울 파이맘의 말...그래서  부지런히 웃고 패트릭과 잼나게 놀고 왔다.

젊은 울 패트릭 회복 속도가 어찌나 빠르시던지...

벌써 걷고 뛰고...ㅎㅎㅎㅎ잘 먹고 계셨다.

수술 부위에 물이 차지 않게 몇일간은 압박을 해야 해서  소변을 누는데 너무나 힘겨워 했다.

그래서 힘들어 하는 울 패트릭을 위해 원장님의 특별 배려로 붕대도 여러번 다시 하고.. 드레싱을 여러번 해야하는....

울 패트릭은 병원에서 너무나 사랑을 받으면서 지내고 있다.

파이맘은 울 패트릭 힘주며 일보는 것을 보며 머리를 마주하고..."패트릭 힘내" 멋지게 응원을 하신다.ㅎㅎㅎㅎ

우리가 힘들어하면 패트릭도 힘들다고 어찌나 병원이 떠내려가게 웃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던지...

사랑하는 울 패트릭...

수술하던날 응원까지 가준 울 유와 레전드...

할아버지는 아파서 있는데...요녀석들 병원을 아예 접수하셨다.

로비를 마구마구 뛰고 잼나게 놀고 계셨다. 오가는 손님과 인사도 하고...언제쯤 철이 들런지...

그래도 이 엄마가 힘들어 할까봐 함께 시간을 해주고...고마운 울 아가들...

원장님께서 패트릭을 빨리 좋아지고 있어서 정말 다행이라고 하신다.

사랑하는 울 패트릭...

빨리 좋아져서 집에 와서 더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자...

사랑한다...사랑한다 나의 멋진 패트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