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들 밥이 떨어져서 사료를 사러 펫마트에 갔다. 집에서 운전하고 한 10분 정도 가면 있는 곳이었다. 
미국을 그렇게 많이 들락거리면서도 가고 싶다는 생각만 했을뿐 이렇게 직접 펫샆을 와보기 이번이 처음이었다. 건물도 아주 깔끔하고 웅장했으면 들어가는 입구도 아주 멋졌다. 
역시 미국은 땅덩어리가 크니..뭐든지 크고 멋지다. 요 펫샆을 떼어다가 한국에 턱 내려놓고 싶은 간절한 심정...푸하하하하 
이 샆은 좀 작은편이란다.한 10분정도 더 가면 아주 큰 펫마트가 있다는데.... 오늘은 울 아가들 밥이 급한지라....조만간 그 샆을 완전히 점령해 버려야 겠다. 
없는것이 없을 정도로 엄청나다. 장난감도, 간식도, 사료도...정말 한국과는 비교할 수도 없다.역시 애견문화가 어떤 곳인지 확실히 더 실감을 한다. 
한국의 펫샆은 아주 작고 서로 물건을 비교하면서 고를수 있는 그런 것들이 없다. 
온라인샆이 아주 활성화가 되어 있기는 하지만, 오프라인의 그 눈구경을 해결해줄수 있는 그런 곳은 없다. 나는 아마도 이 물건들을 일일이 구경하면 사고 싶은 충동을 못이긴다면...아마도 은행을 털어야 할지도 모른다.ㅎㅎㅎㅎ 
부럽다. 이런 큰 펫샆이 많이 있는 미국이....ㅎㅎㅎㅎㅎ 한번의 발걸음으로 미용도 하고 용품도 사고....강쥐들 학교도 보내고... 한곳에서 다 해결할 수 있는 그런 시스템으로 되어 있어서 마냥 좋아보였다. 한국에도 그런 곳이 한군데 있기는 한데...이곳과는 비교를 할 수가 없다.ㅎㅎㅎ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