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ASSA National Florida

오늘 5일부터 본격적인 쇼가 시작되었다.

몇년간 내셔널쇼에 오면서 느끼는 건데 갈수록 쇼가 조금씩 작아진다고 해야할까?~~~

해바 바뀔수록 쇼 엔트리가 적어지고 있다.

이번 쇼 출진 책자를 보니 2012년 쇼도 마찬가지로 작년에 비하면 참 많은 수가 엔트리를 하지 않은것 같다.

그리고, 작년에 만났던 친구들도 많이 오지 않았다.보고 싶었던 친구들도 많았는데....

특히 일본 친구들이 한명도 오지 않았다.

미국 오기전 히야마상에 이또의 메일에 이번 쇼에 오지 않는다고 했었는데...헉

하지만 오늘 중국의 몇몇 아는 얼굴들이 보였다.

낼도 한팀이 오니...아마도 중국은 한 3팀으로 6명정도가 이번 쇼를 관람하러 오는듯 하다.

흑흑흑....나는 혼자다.

하지만, 친구 가족들이 함께 해 주고 미국 친구들이 워낙 반갑게 맞이해주니...기분은 좋다.

FUTURITY CLASSES(Judgs-Ms Yvonne Samuelson)

Best in Futurity : Barwood Clearsky Bedazzle(Julie J Desy,Agent)

Runner-Up to Best in Futurity: Macdega The Dragon Tattoo(Coen Thomas)

오늘 3월 5일 월요일은 앞으로의 유망주 "Futurity Classes"의 쇼가 있었다.

6~9Mos 부터 12~18Mos까지 칼라별로 대략 100여마리가 출진을 했다.

다들 아직 어린 아이들이라 어찌나 귀엽고 이쁘던지...

많은 세이블 칼라 속에서 왜 그리도 우리 발리와 뷰티크, 베이글이 많이 생각나던지...그녀석들이랑 비슷비슷한  칼라가 참 많이 있어서 보고팠다.

Rosmoor의 어여쁜 트라이 컬러...아주 멋진 스테이를 보여주었다.

그리고, 쥴리와 그녀의 딸이 오늘 링안에 함깨 출진을 했다.

저렇게 함께 하는 쇼 모습이 참 보기 좋았다.

그리고 일석한 아이들이  마지막 스테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심사위원이 어찌나 뜸을 들이던지....고민 많이 했었나 보다.

ㅎㅎㅎ쥴리와 탐이 멋지게 차지햇다.

그들에 축하를 말을 전해본다.

오늘은 이렇게 나의 지인들이 수상을 해서 기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