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전에 올림푸스 회장님께서 직접 오셔서 아이들 둘을 분양을 해 가셨었다.

가끔 출장 미용을 다니다가...얼마전 아이들 사진이 왔었다.

너무나 잘 크고 있다고 인사차 전화를 해 주셨다.

소포가 하나 도착했다.

근데....

그때 카메라 한대를 나중에 주신다는 지나가는 말로 약속을 하셨는데....헉....

요 근래에 카메라가 버벅 거리고 있었다.

그 텔레파시가 회장님에게 전달이 된 것일까?~~~~

OLYMPUS PEN mini가 도착했다.

얼마전 부산에서 오신 패밀리 엘라 아빠가 오실때 pen를 들고 오셨었는데....참 좋다는 생각을 했었다.

그래서 이 카메라가 참 탐이 났었는데...

이번 미국갈때 카메라 걱정을 했는데...어찌 이리도 마음이 팍 통했는지...

고맙고 고아울 뿐이다.

잊지 않고 그 약속을 지켜주신 회장님께 다시 한번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한다.

카메라 잘 쓰겠습니다.

아주 멋진 사진 많이 찍어서 홈페이지 멋지게 꾸며 가겠습니다.

여러분~~~~

이 카메라 완전 좋아요....다들 이거 쓰자구요...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