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3월 10일

ASSA의 꽃....Best Of Breed 쇼가 10일 아침 9시경부터 시작되었다.

Judge- Ms Susan Christie

이 쇼에는 우리의 잘생긴 미남 "Rain"이 출진을 했다.핸드러는 Julie J Desy가 했다.

레인은 미국 챔피언을 마침고 한국에서 쇼를 하다 이번 내셔널 BOB에 엔트리를 했다.

그는 쇼를 즐기는 아이인데....

쥴리가 레인이 오늘 행복해 하지 않는다고 했다.

그는 늘 기분이 안좋으면 두 눈에 힘을 주면서 눈이 땡그래지면서...눈썹이 올라간다.헉....

화장실 볼일도 안보고....

쇼매너너는 좋은데...즐겁지가 않탄다.이런이런....미친 레인이다.

사랑스러운 레인....미국까지 아서 좀더 잘해주었음 얼마나 좋았을까...잘 생기면 다여~~~~ㅎㅎㅎ

옆에서 관람하는 사람들이  이제 겨우 2살~~~오후 베이비이다...라고 아직 어린 베이비가 괜찮단다...ㅎㅎㅎㅎ

다들 BOB전에 참가하는 챔피언들은 제법 중후한 멋이 나오기 때문에 그들에게나 나에게는 레인은 어릴수 밖에 없지만...그래도...ㅎㅎㅎㅎ

내 아들이라고 자랑도 하고...박수도 받고...칭찬도 받고....

어린 아이라 괜찮다는 위로도 받고...ㅎㅎㅎ그걸로 위안을 삼는다.

우리 레인 떨어졌지만 그래도 잘 해주어서 고맙긴 하다.

다음에는 더 잘 해 줄거라 생각한다.

그 멋진 레인은 떨어지자 마자 밖에 나갔더니 아주 시원하게 응가를 하신다.그리곤...아주 행복한 표정으로 마구마구 뛰기시작했다.

헉.....미친 레인이다.